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삼성물산 주가 더 갈 수 있다, 계열사 보유지분 가치 다 반영 안 돼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10-26 09:27: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계열사 보유지분 가치가 점차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

조윤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26일 “삼성물산의 주요 계열사 4곳의 지분가치는 7월보다 5.6조 원(19.1%) 늘어난 반면 삼성물산의 시가총액은 거의 변화가 없다”며 “계열사 지분가치 상승분이 삼성물산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삼성물산 주가 더 갈 수 있다, 계열사 보유지분 가치 다 반영 안 돼
▲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삼성물산 목표주가는 17만7천 원으로 높아졌고 투자의견도 ‘유지(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조정됐다.

삼성물산 주가는 지배구조와 관련된 불확실성과 부동산 규제 등에 영향을 받아 계열사 지분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조 연구원은 “삼성물산 이익성장성이 낮은 것은 사실”이라며 “삼성물산의 영업가치보다 보유지분가치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이익의 안정성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

조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2016년 2분기부터 시작된 영업이익의 안정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성수기냐 비수기냐에 따라 패션이나 레저사업부의 수익 변동성이 있지만 삼성물산의 이익 안정성을 훼손할 정도는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다.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분기에 흑자를 거둔 점도 삼성물산의 이익 안정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조 연구원은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리비안 '야심작' R2 성공에 LG엔솔 역할 중요, 전기차 배터리 성능 강화
하나증권 "은행주 저평가 정상화 구간, 최선호주는 KB금융과 하나금융"
하나증권 "CJ제일제당 상반기 실적 부진 전망, 식품 사업부문 성과가 관건"
NH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신사업' '실적 성장' '주주환원' 긍정적"
하나증권 "설 연휴 중국인 관광객 25만 명 방한 기대,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파라다이스..
LS증권 "BGF리테일 올해 실적 증가 전망, 중대형·우량점 중심 출점 전략 "
IBK투자 "에스티팜 목표주가 상향, 올해 원료의약품 공급 확대 전망"
KB증권 "헥토파이낸셜 글로벌사업이 실적 견인,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
국제유가 하락, 미국과 이란 긴장 확대되지 않고 공급 과잉 전망 부각
비트코인 1억193만 원대 하락, "지속적 현물 ETF 자금유출로 내림세" 분석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