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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액주주 올해 들어 소폭 감소, 1명당 평균 4738만 원어치 보유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5-08-15 12: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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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소액주주가 올해 들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소액주주 1명이 보유한 지분가치는 평균 4738만 원으로 집계됐다.

15일 삼성전자의 2025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30일 기준 삼성전자 보통주를 보유하고 있는 소액주주는 504만9085명에 이른다. 6개월 전보다 2.2%(11만1125명) 줄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8.9%(80만1474명) 증가했다.
 
삼성전자 소액주주 올해 들어 소폭 감소, 1명당 평균 4738만 원어치 보유
▲ 6월 말 기준 소액주주 505만 명 가량이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6개월마다 반기보고서와 사업보고서를 통해 소액주주 수를 공개한다.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2019년 말 약 56만8313명에서 코로나19 시절 국내주식 투자 호황에 힘입어 2020년 말 215만3969명을 거쳐 2021년 말 506만6351명으로 증가하며 500만 주주 시대를 열었다.

이후 2022년 6월 말 592만2693명으로 고점을 찍은 뒤 2022년 말 581만3977명, 2023년 6월 말 566만8319명, 2023년 말 467만2039명, 2024년 6월 말 424만7611명으로 2년 연속 줄었다.

지난해 말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2022년 6월 말 이후 약 2년6개월 만에 증가하며 500만 명을 회복했는데 6개월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소액주주는 6월 말 기준 삼성전자 전체 보통주의 67.58%(40억54만3770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보다 0.65%포인트(7280만6144주) 줄면서 6개월 만에 다시 67%대로 내려왔다.

소액주주의 삼성전자 보통주 지분율은 2020년 말 62.6%, 2021년 말 65.71%, 2022년 말 66.87%, 2023년 말 67.30% 등 지속해서 늘어 지난해 말 처음으로 68%를 넘겼다.

6월 말 기준 소액주주는 1명당 삼성전자 보통주를 792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6월30일 종가 5만9800원 기준 소액주주 1명당 보통주 보유 가치는 약 4738만 원에 이른다.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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