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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고용 호조에 1%대 강세, 국제유가도 2거래일 연속 상승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6-08 11: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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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1% 이상 올랐다.

고용지표가 시장전망을 웃돌며 경기침체 불안이 완화한 영향이 투자심리 개선을 이끌었다.
 
뉴욕증시 고용 호조에 1%대 강세, 국제유가도 2거래일 연속 상승
▲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나란히 1% 이상 상승했다. 사진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연합뉴스>

6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43.13포인트(1.05%) 상승한 4만2762.87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61.06포인트(1.03%) 오른 6000.3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31.50포인트(1.20%) 상승한 1만9529.95에 거래를 마쳤다.

5월 미국 고용지표는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미국 노동부는 6일(현지시각) 5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이 4월보다 13만9천 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업계 전망인 12만5천 명을 크게 넘어섰다.

세부적으로는 의료(6만2천 명)와 여가·접객업(4만8천 명) 등이 고용 증가를 이끈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이밖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이 갈등이 일단락된 점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머스크 CEO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미국 정부의 예산안을 비판하고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글에 ‘예스’라고 답하는 등 날을 세웠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각(7일)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머스크 CEO와 관계 단절을 선언하고 일론 머스크는 SNS의 관련 글을 삭제하는 등 격화하던 갈등은 새 국면을 맞는 분위기다. 테슬라 주가는 5일(현지시각)에는 14.26% 급락했지만 6일(현지시각)에는 3.67%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2거래일 연속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사이 전화 회담으로 무역 긴장이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1.90%(1.21달러) 높아진 배럴당 64.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선물거래소에서 8월물 브렌트유는 1.73%(1.13달러) 상승한 배럴당 66.4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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