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반도체 부회장 전영현, 임원 토론회 열고 '조직쇄신' 방안 논의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11-03 14:42: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장 부회장이 임원들과 토론회를 열고 조직 쇄신 방안을 논의한다.

3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전 부회장은 1일 DS부문 경쟁력 회복을 위한 임원 토론회를 시작하고 11월 초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임원들을 만난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58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전영현</a>, 임원 토론회 열고 '조직쇄신' 방안 논의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장 부회장. <삼성전자>

전 부회장이 올해 5월 DS부문장으로 취임한 뒤 임원들과 토론회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는 임원들과 DS부문의 쇄신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올해 8월 사내 공식 메시지에서 “지금 DS부문은 근원적 경쟁력 회복이라는 절박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최고 반도체 기업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반도체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회사의 경쟁력이 약화한 원인으로 부서간 소통의 벽과 문제를 숨기거나 회피하고, 희망치만 반영된 비현실적 계획을 보고하는 사내 문화 확산을 꼽았다.

삼성전자는 2024년 3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4조 원에 못 미치는 3조86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같은 기간 7조3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SK하이닉스의 55% 수준이었다. 

전 부회장은 10월8일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로 근원적인 기술경쟁력과 회사의 앞날에 대해서까지 걱정을 끼쳤다. 모든 책임은 사업을 이끌고 있는 저희에게 있다”며 고객과 투자자, 임직원에게 사과의 글을 올렸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현장] 압구정 '유일 경쟁입찰' 5구역 재건축 합동설명회, DL이앤씨 '대표 지원사격..
삼성전자 노조 김영훈 노동장관과 면담, 사측 교섭위원 교체ᐧ입장 변화 촉구
법원 김범석 쿠팡 총수로 지정한 공정위 처분 직권정지, 7월15일까지 효력 정지
빗썸 1분기 순손실 869억 내 적자전환, 가상자산 거래대금 급감 영향
비바리퍼블리카 1분기 순이익 10억 98% 급감, 토스증권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호실적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우주테크' 39%대 상승, 항공우주 ..
두나무 1분기 순이익 695억으로 78.3% 줄어, 가상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 영향
[오늘의 주목주] '로봇사업 기대감' LG전자 10%대 상승, 코스피 6%대 급락 74..
증시 '검은 금요일' 불쏘시개 된 삼성전자 파업 그림자, 전문가 "코스피 단기 충격 가..
한미반도체, 미국 실리콘밸리에 '한미USA' 설립해 현지 진출 본격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