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HD현대 권오갑, 임원들에 미래사업 담보되지 않은 일시적 이익 의존 '경고'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07-30 13:52: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권오갑 HD현대 대표이사 회장이 임원들에게 미래 사업이 담보되지 않는 일시적 이익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30일 HD현대에 따르면 권 회장은 28일 열린 HD현대그룹 사장단회의에서 “외부 변화로 얻은 일시적 이익에 기대지 말라”고 말했다.
 
HD현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62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오갑</a>, 임원들에 미래사업 담보되지 않은 일시적 이익 의존 '경고'
권오갑 HD현대 대표이사 회장(사진)이 28일 HD현대그룹 사장단회의에서 경쟁력과 미래사업이 담보되지 않은 일시적 이익을 경계해야 한다고 임원들에게 당부했다. < HD현대 >

이번 사장단 회의에는 권오갑 회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사장단들은 각 사업별 핵심 현안을 점검하고 그 해결방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친환경·디지털 전환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각 회사별 기술고도화 추진현황과 인재확보 방안을 점검하고 글로벌 시장의 급격한 변화속에서 안정적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과 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권 회장은 “환율과 시황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일시적으로 얻은 이익은 우리에게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어 ‘나쁜 이익’이 될 수 있다”며 “기업 스스로 각고의 노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과 미래 사업을 담보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비로소 ‘좋은 이익’이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경영자는 나쁜 이익에 취해 마치 회사가 엄청난 성장을 한 것처럼 착각해서는 안된다”며 “미래 가치를 높이는데 얼마나 노력했는가, 직원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줬는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 1조에 매각
KB국민은행 임금·단체협약 2차 투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