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유안타 "대우건설 해외 거점국가 위주 긍정적 수주, 비주택부문이 실적 견인"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07-11 08:48: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해외 거점국가(베트남·리비아·이라크·나이지리아)뿐 아니라 해외에서 수주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비주택사업부문이 전체 실적을 이끌어 갈 것으로 분석됐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1일 대우건설 목표주가를 6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유안타 "대우건설 해외 거점국가 위주 긍정적 수주, 비주택부문이 실적 견인"
▲ 대우건설이 해외 거점국가(베트남·리비아·이라크·나이지리아)뿐 아니라 해외에서 수주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사진은 대우건설 본사.

10일 대우건설 주가는 4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대우건설은 2분기 시장 기대치를 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며 “비주택부문인 해외 토목·플랜트 실적 개선과 베트남 2단계 2차 잔여빌라 및 토지매각 이익이 반영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고 바라봤다. 

대우건설은 2023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9100억 원, 영업이익 2068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2년 2분기보다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139.2% 늘어나는 것이다. 

국내 주택·건축부문 원가율은 평년보다 높은 90%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지만 전년 기고효과에 따라 이익은 개선된 것으로 추정됐다. 

대우건설은 하반기 거점국가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수주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이라크 알포항만 추가공사·해군기지(1조2천억 원), 리비아 재건공사 등 거점국가를 포함해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인프라 공사, 투르크메니스탄 비료공장 등에서 성과가 날 것이다”고 예상했다.

그는 “2024년에는 폴란드, 체코 등 원전 분야 수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 베트남에서 추가 개발사업 추진 등이 이어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대우건설은 분양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대우건설이 2023년 상반기 기준 국내 분양실적 7552세대를 기록해 올해 목표(1만8천 세대)와 비교해 42% 수준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1조850억 원, 영업이익 738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2년보다 매출은 6.4% 늘고 영업이익은 2.9% 감소하는 것이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