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미국증시 장기 상승세 어려워, 짐 크레이머 "인플레이션 완화가 필수"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2-09-21 16:31: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증시가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흐름을 보일 수 있지만 장기간 상승세를 이어가는 일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인플레이션 심화에 따른 기준금리 상승 가능성이 시장에 자리잡고 있는 한 투자자들이 주식 매수에 불안감을 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미국증시 장기 상승세 어려워, 짐 크레이머 "인플레이션 완화가 필수"
▲ 미국 증시가 당분간 장기 상승세를 이어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투자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미국 CNBC ‘매드머니’를 진행하는 투자전문가 짐 크레이머는 21일 “인플레이션이 정상화될 때까지 미국 증시 상승세는 산발적인 모습을 보이는 데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외부 변수가 발생했을 때 증시가 상승 흐름을 보일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이런 오름세가 장기간 꾸준히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미다.

짐 크레이머는 “투자자들은 항상 증시에 더 많은 위험요인이 아직 자리잡고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증시 하락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연준이 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해 기준금리를 급격하게 인상하는 동시에 의도적으로 증시 상승을 방해하는 정책을 쓰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증시 상승으로 투자 차익을 거두는 투자자들이 늘어난다면 이들의 소비가 늘어날 수 있어 물가 상승을 이끄는 인플레이션 심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크레이머는 미국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연준이 계속해 증시 상승을 방해할 것이라며 자연히 인플레이션 완화가 증시 상승에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라고 바라봤다.

미국에서 물가 상승률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한 투자자들이 활발히 주식 매수에 나서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미다.

CNBC는 “연준은 공격적 금리 인상 의지를 최근 재확인했다”며 “주식 투자자들이 미국 기준금리를 두고 어디까지 상승할 수 있는지 주의깊게 지켜봐야 할 때”라고 보도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