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니로 EV 1430만 원에 살 수 있다", 국토부 전기차배터리 구독 허용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08-02 10:07: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전기차 배터리를 빌려쓰는 구독 서비스를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전기차 초기 구매 비용이 2천만 원정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정부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허용하는 내용의 규제 개선안을 심의 의결했다.
 
"니로 EV 1430만 원에 살 수 있다", 국토부 전기차배터리 구독 허용
▲ 국토교통부가 최근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허용하는 내용의 규제 개선안을 심의 의결했다. 사진은 기아 니로 EV.

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는 배터리 소유권은 리스 업체가 소유하고 자동차 주인은 배터리를 빌려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자동차등록원부에는 자동차 소유주만 기재할 수 있어 차량과 배터리 소유주를 분리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배터리 구독 서비스 출시도 불가능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연말까지 자동차등록원부에 배터리 소유주와 대여 여부 등을 별도 기재할 수 있도록 법령을 바꾼다는 방침을 내놨다.

이렇게 되면 리스 업체가 완성차 업체로부터 배터리 소유권만 별도로 구매해 차주에게 배터리를 대여하는 구독 상품을 만들 수 있게된다.

구독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전기차 초기 구매 비용은 약 2천만 원 정도 저렴해지면서 전기차 보급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아 니로EV(4530만 원)는 현재 정부 및 지자체보조금 약 1천만 원을 받아 353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 구독 서비스가 시행되면 배터리 가격(2100만 원)을 빠져 최종 구매 가격이 1430만 원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퍼블리싱 총괄로 아마존게임즈 '머빈 리 콰이' 영입
미국 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셀트리온 '램시마' 2년 연속 매출 1조, 올해 액상제형 추가해 유럽 영향 확대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삼성전자 삼성메디슨 중동 의료기기 시장 공략, 팬리스 초음파 진단기·AI 엑스레이 공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