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대통령실, 윤석열의 음주운전 옹호 논란 해명하며 진화에 나서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6-10 17:34: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전력을 감싸는 듯한 발언으로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대통령실은 국민의 이해를 구하는 차원이었다며 진화에 나섰다.
 
대통령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의 음주운전 옹호 논란 해명하며 진화에 나서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대통령실 관계자는 10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박 후보자의) 음주운전 전력을 옹호하거나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리가 없다”며 “여러 면에서 국민의 이해를 구하는 일환으로 말씀했다는 것으로 이해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후보자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음주운전 자체만 가지고 얘기할 것은 아니다”라며 “음주운전을 언제한거며 가벌성이나 도덕성을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음주운전 무관용’이라는 사회적 인식과 한참 뒤떨어진 발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박 후보자 음주운전 적발이력을 감싼 것은 국민정서와 너무도 동떨어진 인식으로 어디서부터 바로잡아야 할지 암담하다”며 “음주운전 같은 중대범죄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판단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교사의 음주운전은 곧바로 해임되는 중징계 사안이다”며 “그런데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만취 음주운전을 한 것을 두고 당시 상황을 따지겠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후보자는 2001년 12월17일 서울 중구 일대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보다도 2배 이상 높은 0.251%였다. 박 후보자는 벌금 250만 원과 선고유예 처분을 받았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김민석 "부동산 정책 수단으로 세제는 가급적 뒷 순위, 선거 의식한 것 아니다"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 재입찰 공고 뒤 하루도 지나기 전에 돌연 취소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삼표 회장 정도원 1심 무죄, 양대 노총 "검찰 항소해야"
경제부총리 구윤철 "5월9일 이전 매매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 때 다주택자 중과,..
금감원장 이찬진,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부동산 PF 부실잔액 여전히 많아"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10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5300선 강보합, 원/달러 환율 1459.1원 마감
미국 백악관, 한국 국회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구성에 "긍정적 진전"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