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하나금융 회장 김정태 검찰 소환 통보받아, 곽상도 알선수재 의혹 관련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12-28 19:09: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과 관련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에게 소환 조사를 통보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30일 김 회장을 불러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다.
 
하나금융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79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태</a> 검찰 소환 통보받아, 곽상도 알선수재 의혹 관련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9월10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위원장-금융지주회장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회장도 소환 조사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회장에게 곽상도 전 국회의원의 알선수재 의혹과 관련해 곽 의원으로부터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한 청탁을 받았는지 등을 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가 참여한 하나은행컨소시엄이 무산될 위기를 막아 주고 그 대가로 아들을 이 회사에 취업시킨 뒤 아들의 퇴직금 명목 등으로 50억 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대장동 개발사업에는 하나은행컨소시엄 외에 산업은행컨소시엄도 참여했는데 산업은행컨소시엄에는 A 건설회사의 관계사인 B사가 포함돼 있었다.

A사 최고위급 인사는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쪽에 하나은행컨소시엄을 무산시키고 산업은행컨소시엄에 함께 하자고 제안했는데 이때 곽 전 의원이 김만배씨의 부탁을 받고 김정태 회장 쪽에 영향력을 행사해 컨소시엄이 깨지는 것을 막았다는 것이다.

검찰은 김 회장을 조사한 뒤 곽 전 의원에게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검철은 11월2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해 곽 전 의원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현장] 압구정 '유일 경쟁입찰' 5구역 재건축 합동설명회, DL이앤씨 '대표 지원사격..
삼성전자 노조 김영훈 노동장관과 면담, 사측 교섭위원 교체ᐧ입장 변화 촉구
법원 김범석 쿠팡 총수로 지정한 공정위 처분 직권정지, 7월15일까지 효력 정지
빗썸 1분기 순손실 869억 내 적자전환, 가상자산 거래대금 급감 영향
비바리퍼블리카 1분기 순이익 10억 98% 급감, 토스증권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호실적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우주테크' 39%대 상승, 항공우주 ..
두나무 1분기 순이익 695억으로 78.3% 줄어, 가상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 영향
[오늘의 주목주] '로봇사업 기대감' LG전자 10%대 상승, 코스피 6%대 급락 74..
증시 '검은 금요일' 불쏘시개 된 삼성전자 파업 그림자, 전문가 "코스피 단기 충격 가..
한미반도체, 미국 실리콘밸리에 '한미USA' 설립해 현지 진출 본격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