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4분기부터 실적 반등, 내년 영업이익 6조 예상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9-23 11:07: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가 2020년 이후 안정적으로 실적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3분기까지 지속된 업황 부진으로 2019년 실적 역시 부진할 것으로 보이나 4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 4분기부터 실적 반등, 내년 영업이익 6조 예상
▲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3일 SK하이닉스를 놓고 “3분기 낸드(NAND)플래시 가격 개선 및 D램 출하 증가를 기점으로 연말 메모리 재고 축소에 따른 실적 정상화가 중장기로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3분기에 매출 6조530억 원, 영업이익 418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분기보다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34.3% 감소하지만 낮아진 시장의 눈높이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D램 출하량은 9.5% 늘어나면서 예상치를 상회하고 낸드 가격은 3.4% 하락하는 데 그치며 안정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D램 가격이 15.8% 하락하며 3분기 실적 하락세를 지속하겠지만 4분기에는 D램 가격 하락폭이 둔화하고 낸드 가격이 반등하면서 분기 영업이익도 5850억 원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다.

어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 3조 원 안팎의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지만 4분기를 기점으로 업황이 반등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2020년 연간실적은 매출 26조6천억 원, 영업이익 6조1천억 원을 내 실적 반등이 예상됐다.

어 연구원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0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로 신규 제시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메모리반도체업황 반등 및 중장기 성장주기에서 순수 반도체 회사에 기업가치 우위(밸류에이션 프리미엄)가 주어져 왔다”며 “업황 반등 기대감에 따른 주가 상승이 다소 선반영된 현 주가 수준에서도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에이피알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에서 연사로 발표, "건강한 노화에 진입 장벽 낮아져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