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제주항공 주가 '공격적 노선확대'에 급등, 진에어 티웨이항공은 내려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0-24 17:01: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항공 주가가 올랐다. 진에어와 티웨이항공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24일 제주항공 주가는 전날보다 4.27%(1350원) 오른 3만29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제주항공 주가 '공격적 노선확대'에 급등, 진에어 티웨이항공은 내려
▲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

반면 진에어 주가는 0.79%(150원) 떨어진 1만8950원에, 티웨이항공 주가는 0.77%(60원) 하락한 7740원에 장을 끝냈다.

제주항공은 24일 올해 안으로 지방공항발 11개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저비용항공시장에서 노선 확대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9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앞에 개장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도 개장 50일 만에 주말 객실가동률 95%를 보이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3분기 매출 3206억 원, 영업이익 34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0.3%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15.5%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통신사에 '금융서비스 인증 강화' 권고, SK텔레콤 해킹 사고 여파
중국 미국산 반도체에 물린 보복 관세 철회 조짐, 외신들 '무역 현장' 변화 전해
코스피 11거래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에 2540선 위로, 코스닥도 강보합 마감
LX하우시스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 78% 급감, 전방시장 침체·원료값 상승
SK온, 미국 중저가 전기차 제조사에 4조 규모 배터리 공급
우리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6156억으로 25.3% 감소, 주당 200원 분기 배당
서울시 중계본동 백사마을 정비사업 가결, 3178세대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
BNK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666억으로 33% 감소, 대손비용 확대 영향
이마트 실적 개선 탑승하다, 한채양 점포는 '확장' 내부는 '절감' 전략 성과
국힘 경선 일대일 토론회, 홍준표 "윤석열에 깐족대고 시비" 한동훈 "대통령 옆 아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