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항공우주산업, 인도네시아 피해복구 성금 10만 달러 기부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10-24 12:25: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완제기 주요 수출국인 인도네시아에 피해 복구 성금 10만 달러(약 1억1380만 원)를 기부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9월28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인근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10만 달러의 피해 복구 성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인도네시아 피해복구 성금 10만 달러 기부
▲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사장.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현지 복구 작업과 피해 주민 생존을 위한 구호물자 지원 등에 쓰인다.

한국항공우주산업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001년 인도네시아에 기본훈련기 KT-1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 고등 훈련기 T-50 등 다양한 완제기를 수출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현재 한국형전투기사업(KF-X)를 함께 추진하는 등 인도네시아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