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세, 애플 아마존 알파벳 AMD 기술주 강세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10-23 08:07: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하락했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올랐다.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세, 애플 아마존 알파벳 AMD 기술주 강세
▲ 2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126.93포인트(0.50%) 떨어진 2만5317.41에 거래를 마쳤다.

2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26.93포인트(0.50%) 떨어진 2만5317.4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1.90포인트(0.43%) 내린 2755.8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60포인트(0.26%) 상승한 7468.63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중국 증시 급등에 힘입어 상승세로 시작했지만 원유서비스회사 할리버튼을 비롯해 일부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자 하락세로 전환해 마감했다.

또 이탈리아 정부와 유럽연합(EU)이 2019년 정부 예산안을 두고 마찰을 빚은 점도 뉴욕증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최근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Baa2’에서 투자등급 가운데 가장 낮은 단계인 ‘Baa3’로 내렸다.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에서 FTSE-MIB 지수는 0.6% 하락했다.

반면 애플 등 주요 기술주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대형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0.6%), 아마존(1.4%), 알파벳(0.6%) 등의 주가가 모두 소폭 올랐다. 반도체회사 AMD도 실적 발표를 이틀 앞두고 5.83%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