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오리온, 중국에서 회복추세로 4분기 실적 좋아져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0-18 11:15: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리온이 신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중국에서 실적을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백운목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8일 “4분기 오리온이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4분기부터는 중국에서 더 이상 실적이 악화하지 않을 것이고 느리지만 회복 추세는 확실하다”고 바라봤다.
 
오리온, 중국에서 회복추세로 4분기 실적 좋아져
▲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 사장.

오리온은 3분기 중국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11.3%, 영업이익이 1.7% 감소하며 좋지 못한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4분기부터는 중국의 춘절 영향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오리온은 신제품 출시, 오래된 브랜드의 행사 매대 진입, 채널 변화를 통한 유통비용 절감 등의 전략을 통해 중국에서 매출을 늘리려 하고 있다.

오리온은 이미 상반기 중국시장에 꼬북칩, 혼다칩 등 신제품 9종을 출시했다. 4분기에도 9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 또한 출시된지 오래 돼 매출이 부진한 기존 제품들을 일반 정규 매대가 아닌 행사 매대 위주로 공급해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을 세웠다.

전통채널(TT)과 대형마트채널(MT)에서 각각 딜러, 직영 체제의 비중을 조절해 유통비용 절감에도 나선다.

전통채널에서는 직영을 축소하고 판촉, 영업, 배달 등을 모두 담당하는 경소상의 비중을 높인다. 경소상은 제조업체로부터 상품을 구입해서 소비자에게 되파는 중국 특유의 유통상인을 말한다. 

전통채널에서 경소상체제는 판관비와 물류비 절감, 빠른 점포 확산, 선호 제품의 회전율 상승 등의 효과를 낳는다.

오리온은 대형 마트 채널에서는 오히려 직영 비중을 늘릴 계획을 세웠다. 

대형 마트 채널에서 직영의 비중을 높이면 제조업체인 오리온과 최종 소매업체의 마진이 증가한다. 

오리온은 4분기 매출 5210억 원, 영업이익 5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5.6%, 영업이익은 177% 늘어나는 것이다.

4분기 중국 매출은 2017년 4분기보다 26.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