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새 모바일게임 ‘뮤 온라인H5’를 내놓는다.
웹젠은 31일부터 새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온라인H5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뮤 온라인H5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먼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전예약 신청은 서비스 직전인 30일까지 받는다.
뮤 온라인H5는 웹젠의 PC온라인게임 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뮤의 고유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협동과 경쟁, 성장 등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의 재미를 이어가면서 ‘자동성장형 역할수행게임(RPG)’이라는 특성을 더했다.
게임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하지 않는 시간에도 캐릭터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고 보유한 경험치를 원하는 캐릭터에 분배해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
뮤 온라인H5는 흑기사와 흑마법사, 요정 등 여러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하면서 모두 데리고 다닐 수 있는 ‘동시 성장’과 ‘협공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뒀다.
원작인 뮤 온라인에 충실하게 만들어진 사용자 환경(UI)과 세로형 플레이 화면 등도 15일까지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웹젠은 뮤 온라인H5 출시를 맞아 명품 명함지갑을 선물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출시 전날인 30일까지 게임 공식카페 게시판에 사전예약 인증 사진을 남긴 회원 가운데 4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구글 기프티카드를 준다.
뮤 온라인H5 관련 정보와 사전예약 이벤트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뮤 온라인H5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