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방통위, 현대기아차 '위치정보 무단수집' 의혹 현장점검 들어가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10-17 11:39: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방송통신위원회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위치정보 무단수집 의혹’을 놓고 실태 점검을 시작한다.

방통위는 16일 현대기아차에 위치정보 수집과 관련한 현장점검 실시 계획을 통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방통위, 현대기아차 '위치정보 무단수집' 의혹 현장점검 들어가
▲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방통위는 이용자 동의, 합법적 방식 준수, 제3자 제공 현황, 약관 내용 등을 들여다보고 개인정보 수집 관련 실태도 점검한다.

위치정보사업법을 위반한 것이 드러나면 현대기아차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방통위의 이번 실태 점검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현대기아차가 통신 단말기기를 통해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은 1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 “현대기아차가 위치정보법에 의해서 위치정보를 수집하겠다고 약관 신고를 해놓고 위치정보와 다른 개인정보까지 수집하고 있다”며 “이는 과잉 정보수집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방통위는 현대기아차에 이어 에어비앤비와 트리바고, 호텔스닷컴, 호텔스컴바인, 틴더 등 대형 해외 인터넷사업자도 조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한편 애플리케이션 내려받기 건수가 100만 건 이상인 업체 108곳이 위치기반 서비스 미신고 사업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