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카드는 16일 SK텔레콤과 제휴한 ‘NH농협 T라이트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
NH농협카드가 통신료 부담을 줄여주는 카드를 선보였다.
NH농협카드는 16일 SK텔레콤과 제휴한 ‘NH농협 T라이트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SK텔레콤 매장에서 통신기기를 구매할 때 NH농협 T라이트카드로 결제하면 최장 36개월까지 할부로 구매 가능한 ‘라이트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트 할부 서비스를 선택한 고객은 전달 실적이 40만 원 이상이면 1만1천 원, 80만 원 이상이면 1만7천 원을 할부 기간에 매달 통신요금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라이트 할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SK텔레콤 통신요금 자동이체만 신청해도 전달 실적이 40만 원 이상이면 9천 원, 80만 원 이상이면 1만5천 원을 매달 통신요금에서 할인해 준다.
라이트 할부와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동시에 신청하면 중복할인은 되지 않고 라이트 할부 서비스의 할인 기준이 적용된다.
이밖에도 커피,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가맹점, CGV영화관에서 NH농협 T라이트카드를 이용하면 각 1천원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제공 조건은 전달 실적 40만 원 이상에 건별 1만 원 이상 결제다.
전국 주요 놀이공원 할인 혜택은 전달 실적 30만 원 이상 고객에게 월 1회, 연 6회 한도로 제공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