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포스코 주가 하락 지나치다", 내년 철강과 후판 가격 오를 가능성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10-17 11:04: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 아시아 지역에서 철강 가격이 오르고 국내 조선용 후판 가격도 추가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포스코 주가 하락 지나치다", 내년 철강과 후판 가격 오를 가능성
▲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17일 포스코의 목표주가를 33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제시했다. 

포스코 주가는 16일 26만6천 원에 장을 마쳤다. 

백 연구원은 "포스코 투자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심화하면서 철강 수요가 줄어 가격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지만 내년 아시아 철강 가격은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이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새로운 경제개발특구인 ‘슝안신구’ 등을 건설하면서 철강제품의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중국산 철강제품의 공급 과잉 이슈가 완화되고 가동률이 조절되고 있는 점도 내년 철강 가격의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포스코는 내년에 국내 조선용 후판 가격 역시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 연구원은 "올해 국내 철강기업들은 3년 만에 후판 가격을 인상했는데 내년에도 해양플랜트 수주 확대와 조선 발주량의 증가 덕분에 후판 가격이 추가로 오를 것"이라며 "포스코는 후판 가격 인상이 그대로 이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백 연구원은 "포스코는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올랐지만 6월 이후로 철강 수요의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며 "철강업황이 견조한 것을 감안하면 최근의 주가 하락은 지나치다"고 봤다. 

포스코는 내년에 매출 66조1339억 원, 영업이익 5조 9085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됐다. 매출은 올해보다 2.7%, 영업이익은 4.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