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박일평, CES 2019 기조연설 맡아 LG전자 인공지능 능력 과시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10-16 12:00: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19’ 개막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이 낳을 미래 삶의 변화를 제시한다.

LG전자는 박 사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 개막 하루 전인 2019년 1월7일 오후 라스베이거스 파크MGM호텔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089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일평</a>, CES 2019 기조연설 맡아 LG전자 인공지능 능력 과시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박 사장은 인공지능 진화가 미래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낳을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는 “이번 기조연설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을 소개하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상세히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CES 2019에서 ‘LG 씽큐’의 3가지 강점인 △맞춤형 진화 △폭넓은 접점 △개방을 바탕으로 미래의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한다. 

이에 더해 LG전자가 제품 중심 제조기업에서 소프트웨어와 솔루션 등을 포괄하는 라이프스타일 회사로 변모하고 있는 모습도 보여주기로 했다.
 
LG전자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에 이어 곧바로 CES까지 한 회사가 개막 기조연설을 맡는 일은 드물다”며 “이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LG전자의 글로벌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CES 2019를 주최하는 게리 샤피로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 최고경영자(CEO)는 “LG전자는 인공지능의 혁신을 주도하며 의료와 운송, 농업 등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소개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ES 2019는 2019년 1월8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