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기업 5곳 중은 1곳은 지원자에게 알리지 않고 나이 본다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8-10-16 11:49: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업 5곳 가운데 2곳은 지원자에게 알리지 않고 특정 요소를 채용에 반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취업포탈 ‘사람인’은 기업 336개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비공개 자격 조건이 있다’고 대답한 기업은 141개(42%)였다고 밝혔다.
 
기업 5곳 중은 1곳은 지원자에게 알리지 않고 나이 본다
▲ 설문조사 기업 가운데 42%가 '비공개 자격조건이 있다'고 응답했다.<사람인>

기업들이 비공식 자격 조건으로 가장 많이 보는 것은 ‘나이’였다. 

비공개 자격 조건이 있다고 대답한 141개 기업 가운데 52.5%(복수응답 가능)의 기업들이 지원자들에게 알리지 않고 나이를 고려했다.

‘인턴 등 경험(28.4%)’, ‘거주 지역(27%)’, ‘성별(24.8%)’ 등이 뒤를 이었다.

평가에 반영하는 요소를 공개적으로 알리지 않은 이유는 ‘절대적 기준이 아니라서(50.4%,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굳이 밝힐 필요가 없어서'(43.3%), '법적으로 금지된 조건이라서'(32.6%)라는 대답도 많이 나왔다.

이번 설문조사는 4~5일 기업 336개를 대상으로 사람인이 실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1분기 영업이익 2조8천 억으로 120.4% 증가 '역대 최대'
[현장] EU 사이버복원력법 시행 초읽기, 블랙덕 "유럽 진출 기업 보안체계 내재화해야"
중소중견 게임사 덮친 경영악화 '늪', 'AI 효율화'로 생존 활로 모색
삼성전자에 부품 공급 '갑질' 브로드컴, 과징금 불복 소송서 패소
미중 정상회담에 미국 기업인 경제사절단 대거 참여, "중국 규제 논의에 중요한 기회"
구윤철 "파업 절대 안 된다", 삼성전자 총파업 전운에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비롯한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금고 수성으로 ..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