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KT 목표주가 높아져, 케이뱅크 지분 늘리며 키울 의지 강해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은산분리 규제 완화로 KT가 대주주인 케이뱅크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진 데다 평창올림픽을 통해 쌓은 5G 운용경험도 경쟁사에게 없는 훌륭한 자산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KT 목표주가 높아져, 케이뱅크 지분 늘리며 키울 의지 강해
▲ 황창규 KT 대표이사 회장.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16일 KT의 목표주가를 3만4천 원에서 3만5천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KT 주가는 전날 2만90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최 연구원은 “은산분리 규제 완화로 KT가 케이뱅크 지분율을 현재 10%에서 30% 넘게 늘리며 케이뱅크의 자본금 규모를 2019년까지 1조 원으로 늘릴 것”이라며 “일본 지분은행 등 통신사 기반의 인터넷은행 성공사례가 있어 케이뱅크가 유상증자로 자본금 규모를 확대하면 케이뱅크의 성장 가능성은 충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터넷전문은행에 한해 은산분리 규제 완화를 내용으로 하는 ‘인터넷전문은행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은 9월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산업자본의 인터넷은행 지분 보유 한도를 10%에서 34%로 상향한다는 이 법의 내용에 따르면 KT는 현재 10%인 케이뱅크의 지분율을 34%까지 늘릴 수 있다. 

최 연구원은 “KT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공식 통신 파트너로서 28GHz 주파수를 활용해 5G 기술을 운용한 경험이 있다”며 “5G 전용 단말기, 자율주행버스, TV 중계 등에 활용한 5G 서비스 운용 경험이 5G 상용화에 앞서 KT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KT는 올해 영업수익 23조4020억 원, 영업이익 1조39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영업수익은 0.1%, 영업이익은 1.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