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2018-10-14 13: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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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인테리어 관련 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는 28일까지 주요 점포에서 인테리어 관련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해 판매하는 ‘메종 드 신세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 메종 드 신세계를 진행하고 있는 신세계백화점 매장 사진.
이번 행사에서 신세계는 나뚜찌, 돌레란 등 유명 가구 브랜드와 손잡고 실제 침실과 거실의 인테리어를 확인할 수 있는 쇼룸을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는 이탈리아 침대 브랜드 돌레란이 34평형의 침실을, 가구 브랜드 코이노가 34평형의 거실을 꾸민다. 나뚜찌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30평형의 거실을 꾸며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각종 인테리어 관련 상품도 특가로 판매된다. 돌레란 솜니아 킹사이즈 침대는 508만 원, 오블리크테이블의 리노 라인 테이블은 65만7천 원에 살 수 있다.
이 밖에 특가로 판매되는 상품은 △씰리 퀸사이즈 매트리스 99만 원 △나뚜찌 에디션 3인 소파 292만 원 △디자인벤처스 4인 식탁세트 154만 원 △WMF 밀폐용기 세트 10만9천 원 △일렉트로룩스 진공청소기 21만9천 원 △입델롬 침구 세트 24만 원 △덴비 헤리티지 9종 세트 11만 원 등이다.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 오프라인 매장 뿐 아니라 온라인 매장인 신세계몰에서도 같은 기간 메종 드 신세계를 진행해 온라인 전용 특가 상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김성진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새 집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