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LG V40 씽큐' 24일 출시, 출고가격 104만9400원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10-14 11:19: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새 스마트폰 'LG V40 씽큐'를 24일 출시한다. 

LG전자는 V40을 17일부터 23일까지 예약판매하고 24일에 이동통신3사를 통해 내놓는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 'LG V40 씽큐' 24일 출시, 출고가격 104만9400원
▲ 'LG V40 씽큐'.

출고가격은 104만9400원이다. 이 회사 프리미엄폰 가운데 출고가가 100만 원대로 결정된 것은 LG V30S 씽큐, V35 씽큐에 이어 3번째다. 

LG전자는 전면 디스플레이의 무상 교체 등 여러 혜택을 통해 예약판매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을 세워두고 있다.

V40을 예약구매하는 고객은 1년 동안 전면 디스플레이와 후면 커버를 각각 1회씩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특히 후면 커버는 파손되지 않아도 구매 뒤 1년 안에 색상을 1회 바꿀 수 있다.

LG전자는 모든 구매 고객에게 중고 가격을 보장하기 위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V40를 산 뒤 18개월 혹은 24개월 안에 기기를 반납하고 최신 프리미엄 LG전자 스마트폰을 다시 구매하면 V40 구매가격의 최대 40%까지 보상해준다.

예약구매 고객에게는 유광 및 무광 정품 케이스 2종, 화면 보호 필름, 넥슨 모바일 게임 4종(액스, 스페셜솔져, 메이플 스토리M, 파워레인저 올스타즈)의 게임 아이템 40만 원어치 등을 준다.

LG전자는 11월 말까지 V40을 구매하는 고객 중 40명을 추첨해 LG 스타일러, 코드제로 A9, 건조기 등 가전제품을 증정한다. LG전자의 정수기를 렌탈하면 첫 달 요금을 면제하고 사용기간에 따라 렌탈료를 할인해주는 특별 프로모션 혜택도 마련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늘리고 사후 지원을 강화해 LG V40 씽큐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그룹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현장]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해"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