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삼성전기 목표주가 높아져, "적층세라믹콘덴서 호황 상상 그 이상"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10-10 09:49: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삼성전기는 주력 제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업황이 2019년에도 계속 좋아 내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기 목표주가 높아져, "적층세라믹콘덴서 호황 상상 그 이상"
▲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0일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기존 22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BUY)에서 강력 추천(Strong Buy)으로 상향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부품 재고 조정 이슈로 삼성전기 실적의 역성장(전분기 대비)을 예상하는 일부 시각도 있지만 이번 4분기에도 실적은 늘 것”이라며 “적층세라믹콘덴서의 마진이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에 컴포넌트솔루션사업부(MLCC 등)의 실적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는 만큼 삼성전자 노출도가 큰 모듈솔루션 및 기판솔루션사업부의 실적을 방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2019년 영업이익이 1조7천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전망치보다 52% 증가하는 것이다. 

삼성전기의 적층세라믹콘덴서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5G 통신장비, 서버, 자동차, 스마트폰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적층세라믹콘덴서 수요가 매우 큰  반면 공급업체들의 생산량 확대 속도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IT 전방산업의 수요가 본격화하면서 적층세라믹콘덴서업황은 상상 그 이상이 될 것”이라며 “삼성전기, Murata, Taiyo Yuden 등 3~4개 업체가 독과점하고 있는 초소형 고용량 적층세라믹콘덴서에 가격 상승이 집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