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에피스, 미국에서 1300억 규모 의약품 공급계약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8-10-07 16:33: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에서 1300억 원 규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입찰에 성공했다.

7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파트너사인 미국 '머크샤프앤드돔'(MSD)은 미국 재향군인부와 '렌플렉시스'(성분명 인플릭시맵)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미국에서 1300억 규모 의약품 공급계약
▲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

이번 독점 공급계약은 앞으로 5년 동안 1억1749만6천 달러 규모의 렌플렉시스를 공급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렌플렉시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다국적제약사 얀센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이다. 

자가면역질환인 류머티즘성 관절염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강직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건선 등에 쓰인다. 

2017년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허가받아 같은 해 7월 미국 머크샤프앤드돔이 현지에서 출시했다.

재향군인부는 미국의 퇴역군인을 위한 정부 산하 기관으로 의료나 금융 등 각종 분야의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 전역에서 거대한 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는 이번 입찰 성공이 렌플렉시스의 미국시장 안착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재향군인부를 통해 미국 전역에 렌플렉시스를 공급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고 안정적 매출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이번 입찰 성공으로 진입 장벽이 높은 미국시장에서 5년 동안 안정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증시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