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4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서대문 50플러스센터와 은퇴금융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이창호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 이수빈 서대문 50플러스 센터장. |
NH농협은행이 서울에서 은퇴금융 지원 지역을 늘리고 있다.
NH농협은행은 4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서대문 50플러스센터'와 은퇴금융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50플러스센터'는 서울시의 50~64세 시민의 노후 준비를 지원하는 ‘50플러스정책’에 따라 설립됐다.
NH농협은행은 서대문 50플러스센터 외에도 2017년 10월에 '동작 50플러스센터' 및 '노원 50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산관리 솔루션 서비스, 재무설계 컨설팅 서비스, 은퇴 관련 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대문 50플러스센터에도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서울 지역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 은퇴 준비를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창호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NH농협은행은 순수 국내 자본 은행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 왔다”며 “100세 시대를 함께 하는 라이프 파트너 은행으로서 따뜻한 은퇴금융을 지역사회 및 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