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여수화력발전소 화재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1명 죽고 4명 부상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8-10-04 16:50: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남 여수화력발전소에서 불이 나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4일 오전 11시16분경 전남 여수시 중흥동 여수산업단지 안 여수화력발전소 대형 저장고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여수화력발전소 화재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1명 죽고 4명 부상
▲ 전남 여수화력발전소.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협력업체 근로자 김모씨가 숨지고 박모씨 등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는 석탄을 보관하는 50m 높이의 저장고에서 발생해 한 시간 만에 진화됐고 전력 공급시설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모씨 등이 저장고 상부의 먼지 주머니 필터를 교체하다가 내부에서 연기가 새나오자 맨홀 뚜껑을 열어 확인하려는 순간 화염이 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