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쇼박스 목표주가 낮아져, 영화개봉 4분기로 미뤄 3분기 적자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10-04 09:13: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쇼박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3분기에 적자 전환한 것으로 추정됐다.
 
쇼박스 목표주가 낮아져, 영화개봉 4분기로 미뤄 3분기 적자
▲ 김도수 쇼박스 공동대표이사.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일 쇼박스 목표주가를 기존 7500원에서 67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쇼박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일 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홍 연구원은 “쇼박스가 기대작들을 3분기가 아닌 4분기에 대거 배치했다”며 “3분기 매출에는 일부 판권 수익만 반영된다”고 파악했다.

쇼박스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7억 원, 영업손실 9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96.8% 줄고 영업손실을 보며 적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다만 쇼박스가 4분기에는 실적을 큰 폭으로 개선할 것으로 홍 연구원은 바라봤다.

그는 “3분기에 경쟁이 심화되고 추석 연휴에 극장 관람객이 크게 늘지 않았다는 점을 볼 때 쇼박스의 결정은 긍정적”이라고 바라봤다. 

쇼박스는 4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470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4분기보다 매출은 77.5%, 영업이익은 177.6% 늘어나는 수치다.

쇼박스는 4분기에 모두 3편의 기대작을 내놓는다.

3일 ‘암수살인(김윤석, 주지훈)’을 개봉했는데 시장의 기대가 높다. 제작비는 80억 원에 그쳐 손익분기점은 210만 명 안팎이다.

11월 ‘성난황소(마동석, 송지효)’에 이어 12월에는 최고 기대작 ‘마약왕(송강호, 조정석)’도 개봉한다. 제작비는 160억 원으로 추정되며 관람객 1천만 명 이상을 정조준하고 있는 작품이다.

2019년에는 더욱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홍 연구원은 “쇼박스는 2018년에 영화 5편만 선보인 관계로 2019년에는 8편 이상의 작품을 내놓을 전망”이라며 “평균 투자비율 역시 40%에 이를 것”이라고 바라봤다.

쇼박스는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176억 원, 영업이익 161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낼 것으로 예상되는 매출과 영업이익보다 각각 53.8%, 138%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우수"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에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평가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I 반도체 다음 대박은 로봇과 바이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5.8%로 1.3%p 올라, "다주택 규제 등 상승 견인"
[서울아파트거래]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 전용 134.27㎡ 50.3억으로 신고가
글로벌 책임투자단체, JP모간 골드만삭스 등 금융기관 '기후대응 후퇴' 규탄
[여론조사꽃] 민주당 조국혁신당 합당, 양당 지지층 70%안팎 '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