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클럽 등급에 제휴카드 실적도 반영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0-02 11:47: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클럽 등급에 제휴카드 실적도 반영
▲ 아시아나항공은 1일부터 아시아나클럽의 우수회원 승급, 자격 유지 기준을 완화한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아시아나클럽’ 우수 회원 승급·자격 유지 기준을 완화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의 멤버십 제도인 아시아나클럽의 등급 산정 기준에 제휴카드 실적을 추가로 반영하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나클럽'의 골드,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플러스, 플래티늄 등급 회원은 우수 회원으로 분류된다. 아시아나항공은 멤버십 등급을 고객의 스타얼라이언스와 아시아나항공 탑승 거리, 아시아나항공 탑승 횟수 실적을 반영해 선정해 왔다.

아시아나항공은 1일부터 골드,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플러스 등급 한정으로 선정 기준에 '아시아나 제휴카드 적립 마일리지' 실적을 추가로 반영한다.

우수 회원 자격 유지 기준도 탑승 거리, 탑승 횟수 실적 기준을 25~40% 낮추고 아시아나 제휴카드 적립 마일 실적도 추가 반영한다. 

아시아나 제휴카드는 사용 금액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신용·체크카드로 적립된 마일리지는 최대 2만5천 마일리지까지 우수 회원 승급과 자격 유지 기준에 반영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승급과 자격 유지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회원들이 우수 회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개정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연구하고 개발해 아시아나클럽 회원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GS건설, 6천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1단계 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TSMC 올해 AI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2배 증가 전망, 테슬라도 투자 경쟁 가세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3%, 국회의장 선호도 추미애 40.3% 1위 김대철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