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공정위, '하도급 갑횡포' 혐의로 현대중공업 직권조사 들어가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10-01 17:17: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이 '하도급 갑횡포'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는다. 

공정위는 1일 울산시 동구에 있는 현대중공업 본사에 기업거래정책국 조사관 10여 명을 파견해 직권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하도급 갑횡포' 혐의로 현대중공업 직권조사 들어가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현대중공업은 다수의 하도급업체에게 계약된 하도급 대금의 60~70%만 지급하거나 기술을 탈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공정위는 특정 업체에 관한 사건 신고가 지방사무소로 반복해서 들어오면 본부에서 직접 직권조사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번 사건을 본부로 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8월2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조선업계에서 불공정한 하도급 관행으로 협력업체에 부담이 전가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안다"며 "엄정하게 법 집행을 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개별 사건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검은 금요일' 불쏘시개 된 삼성전자 파업 그림자, 전문가 "코스피 단기 충격 가능성"
[1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야당 복 있다 생각하지 않는다"
[오늘Who] 하나금융 두나무 1조 지분투자 승부수, 함영주 디지털자산 생태계 '룰' ..
트럼프 1분기 엔비디아 인텔 보잉에 개인 투자, "주식과 채권 수천만 달러어치 매수" 
대통령까지 나선 포용금융 압박 공세, 인터넷은행3사 서민상품 확대 속내 복잡
에너지 위기가 '원화 약세' 주요 원인으로 지목, 외신 "친환경 에너지가 해법"
한국전력 이란전쟁 장기화에 원가 상승 불가피, 김동철 원전 수출 확대 잰걸음
'개인정보 AI 특례안' 정무위 통과, 개인정보 '목적 외 활용' 결정할 개보위에 눈길..
미국은 '클래리티법' 진전 국내는 하세월, 가상자산업계는 '제도화 이후' 대비
전남광주특별시 금고 선정 카운트다운, 농협·광주은행 차세대 패권 잡기 '총력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