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호반건설, 지주사 역할 호반과 합병해 내년 기업공개 절차 밟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10-01 17:04: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이 호반건설의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사를 맡는다.

호반건설은 상장 추진과정에서 사실상 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는 호반과 합병도 함께 추진한다.
 
호반건설, 지주사 역할 호반과 합병해 내년 기업공개 절차 밟아
▲ 호반건설 기업로고.

미래에셋대우는 KB증권과 함께 호반건설의 상장 대표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은 호반건설의 2019년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 작업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호반건설은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그룹 계열사인 호반과 합병도 추진한다.

호반건설은 건설업 시공능력평가 순위 16위인 건설사로 지난해 매출 1조3104억 원, 영업이익 1906억 원을 냈다.

최대주주는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29.1%)이고 호반(12.6%)이 2대주주다. 김 회장의 부인인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도 지분 4.7%를 보유하고 있다.

호반은 건설업 시공능력평가 13위로 지난해 매출 2조6천억 원, 영업이익 7900억 원을 각각 거뒀다.

호반은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장남인 김대헌 전무가 85.7% 지분을 보유한 회사로 사실상 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다.

기승준 미래에셋대우 ECM본부장은 “호반건설과 호반이 합병하면 시공능력평가 10위권으로 진입하고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재무 건전성이 뛰어난 호반건설이 상장하면 주택 후분양제, 재개발, 재건축시장 등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은 “상장 추진과 합병을 통해 개발, 운영, 건설사업, 레저사업 등을 아우르는 종합 부동산 개발업자(디벨로퍼) 지위를 견고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삼성금융에 1위 더한 삼성카드, 김이태 모니모 시너지 추진력 높인다
엔씨소프트 작년 영업이익 161억 '흑자전환', 매출은 1조5천억 4.5% 줄어
[채널Who] LG 회장 구광모가 발탁한 홍범식, LG유플러스 '유·무선 중심' 구조 ..
우리은행 지난해 '생산적금융' 뒷걸음, 정진완 중소ᐧ소호 대출 끌어올린다 
비트코인 1억242만 원대 하락, "6만 달러가 단기 지지선 역할" 분석도
[코스피 5천 그늘④] 이해진 복귀에도 멈춰선 네이버 주가, 신사업·AI 성과 가시화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강력한 호황 끝 안 보여, 해외 투자기관 "예측 불가능"
테일러메이드 매각에 '올드톰' 변수, F&F 김창수 차기 투자 전략 지연되나
로이터 "에스티아이 중국에 반도체 장비 제조설비 건설", 124억 위안 규모
SK하이닉스 성과급에 퇴직금 부담 수조 규모 되나, 대법원 12일 판결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