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 노르웨이 선사에서 왕복전담 유조선 2척 수주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10-01 16:55: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 노르웨이 선사에서 왕복전담 유조선 2척 수주
▲ 가삼현 현대중공업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사업대표 사장(사진 앞줄 왼쪽)과 트리그베 세그렘 KNOT 사장이 수주계약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셔틀탱커(왕복 전담 유조선) 2척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노르웨이 선사인 KNOT(Knutsen NYK Offshore Tankers)으로부터 15만3천DWT급 셔틀탱커 2척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총 2억1천만 달러(2300억 원가량)다. 내년 상반기부터 울산 조선소에서 건조에 들어가 2020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이번에 수주한 셔틀탱커는 길이 279m, 너비 48m, 높이 23.6m으로 건조된다. 선주가 원할 때 스크러버(황산화물 저감장치)를 달 수 있도록 해 국제해사기구(IMO)의 새 환경 규제에 대응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3사(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는 올해 선박 129척, 104억 달러치를 수주했다. 상선부문의 연간 수주목표인 132억 달러의 79%를 채웠다. 

수주한 선박을 선종별로 보면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16척, LPG(액화석유가스)운반선 12척, 에탄운반선 3척, 컨테이너선 47척, 유조선 47척 등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013년 200척, 139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올린 이후 5년 만에 최대치를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3척, 62억 달러를 수주한 것과 비교하면 금액 기준으로 60%나 높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선주들로부터 LNG운반선 등에 관해 꾸준히 문의가 들어오는 만큼 올해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조선 시황이 회복세인 데다 선박 가격 역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으로 계약해 수익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