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박영선 "대기업 면세점이 전체 시내면세점 매출의 99% 차지"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9-26 16:26: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기업 면세점이 시내면세점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8월까지 시내면세점 전체 매출 9조7555억 원 가운데 롯데, 신라, 신세계, 한화갤러리아, 두타 등 대기업 시내면세점이 99.1%(9조6714억원)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34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영선</a> "대기업 면세점이 전체 시내면세점 매출의 99% 차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동화와 SM, 그랜드관광호텔 등 중소·중견기업 시내면세점 매출은 841억 원으로 전체의 0.9%에 그쳤다. 

올해 들어 8월까지 인터넷면세점의 전체 매출 1조9411억 원 가운데 롯데와 신라, SK워커힐, 신세계, 두타, HDC신라, 갤러리아63 등 대기업 비중은 98.0%다.

이는 2016년과 지난해 대기업이 시내면세점 전체 매출에서 차지한 비중보다 더 확대된 것이다. 

롯데와 신라, 신세계 등 대기업은 지난해 시내면세점 전체 매출에서 98.7%(10조6826억 원)을 차지했다. 2016년에도 대기업의 매출비중은 시내면세점 전체 매출의 98.7%(8조4106억 원)였다. 

최근 5년 동안 대기업 시내면세점 매출은 2013년 3조6691억 원에서 지난해 10조6826억 원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정권 들어 재벌 대기업의 면세점 독과점 구도가 고착화하고 공고화하고 있다"며 "재벌 대기업의 독과점 구조를 해소하려면 면세점 특허 문제를 포함해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시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보인다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진다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빔 소프트웨어 "한국 AI 거버넌스 선진국, AI 확산에 데이터 리스크 부각"
이란 전쟁 멈춰도 고유가 장기화 전망, 무디스 "로켓처럼 뛰고 깃털처럼 하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