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2018-09-26 16: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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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면세점이 시내면세점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8월까지 시내면세점 전체 매출 9조7555억 원 가운데 롯데, 신라, 신세계, 한화갤러리아, 두타 등 대기업 시내면세점이 99.1%(9조6714억원)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