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네트웍스 AJ렌터카 지분 42% 인수, "모빌리티사업 강화"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09-21 15:27: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네트웍스가 모빌리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AJ렌터카 지분을 매입했다.

SK네트웍스는 AJ렌터카 주식 2214만6300주 가운데 42.24%에 해당하는 935만3천660주를 3천억 원에 인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양도 예정일은 12월31일이다.
 
SK네트웍스 AJ렌터카 지분 42% 인수, "모빌리티사업 강화"
▲ 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

SK네트웍스는 “렌터카 업계 재편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사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 가속화를 위해 지분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AJ렌터카는 이와 관련해 최대주주인 AJ네트웍스와 일부 특수 관계자가 보유 주식 전량을 SK네트웍스에 매도하기로 했다고 별도로 밝혔다.

AJ네트웍스는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 목적”이라고 지분 매각 배경을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