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권오갑 사장이 현대중공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매진하는 일만 남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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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노조원 찬반투표에서 통과됐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노사협상을 시작한 지 10개월 만에 임단협을 타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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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권오갑, 현대중공업 정상화에 매진하는 일만 남았다"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2/9686_15023_5221.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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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15023"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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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찬반투표에서 60%가 넘는 찬성표를 얻었는데 현대중공업이 직면해 있는 위기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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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는 16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65.85%, 반대표 33.88%로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 전체 조합원 1만6734명 가운데 1만541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92.13%에 이르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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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해 말 마련한 1차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것은 젊은 조합원들이 반대표를 던졌기 때문이라고 보고 젊은 조합원들에게 임금인상의 혜택이 좀 더 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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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는 근속연수가 짧은 조합원들에게 최소 2만3천 원, 최대 8만 원까지 추가로 임금을 인상하는 내용의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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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설 전에 임단협을 마무리하고 경영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양보안을 내놓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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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해 5월부터 임단협을 시작해 지난해 12월31일 1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올해 1월7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6.47%의 반대로 부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또 노조가 지난해 4차례의 부분파업을 벌여 19년 동안 이어져오던 무파업 기록이 깨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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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사는 17일 울산 본사에서 노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열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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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임단협을 타결해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사가 힘을 모을 발판을 마련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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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노조도 회사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최대한 협조하기로 한 만큼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올해 경영계획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