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우즈베키스탄 대사관과 협력해 두 나라 사이 여행 활성화를 추진한다.
하나투어는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우즈베키스탄 무역 대표부와 두 나라 사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왼쪽부터) 권희석 하나투어 수석부회장, 비탈리 편 주한 우즈벡 대사, 김창건 우즈베키스탄 무역 대표부 대표가 20일 인천 송도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업무협약식은 이날 오전 인천 송도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에서 진행됐다.
권희석 하나투어 수석부회장, 비탈리 편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김창건 우즈베키스탄 무역 대표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의 나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항공 전세기 편성을 지원하는 등 두 나라 사이 여행수요 활성화와 교류 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권 수석부회장은 “고객들에게 한층 다양하고 폭 넓은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두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양국 사이 관광 교류 증진을 위해 두 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