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미포조선, 프랑스 GTT와 LNG화물창 기술협약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09-20 12:24: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미포조선, 프랑스 GTT와 LNG화물창 기술협약
▲ 현대미포조선과 GTT 관계자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7~20일 열리는 국제가스행사 '가스텍(Gastech)'에서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현대미포조선>
현대미포조선이 LNG화물창의 원천 기술을 보유한 프랑스 엔지니어링업체 GTT와 기술협약을 맺었다.

현대미포조선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7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국제가스행사 '가스텍(Gastech)'에서 LNG(액화천연가스)화물창의 기술 공급 및 인증을 놓고 GT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LNG화물창이란 LNG를 영하로 냉각시켜 압축해서 담는 탱크로 LNG운반선의 핵심 기자재다. 

GTT는 LNG화물창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다. LNG를 영하 162도 이하로 냉각시켜 부피를 600분의 1로 줄여 저장할 수 있는 LNG화물창 특허를 보유했다. 국내 조선사들은 GTT에 로열티를 지불하고 이 화물창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TT는 향후 현대미포조선이 중소형 LNG운반선에 탑재할 멤브레인형(선체와 화물창 일체형) LNG화물창을 제작하는 데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현대미포조선은 7월 멤브레인형 LNG화물창의 실물 모형을 만들어 GTT로부터 기술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GTT로부터 인증받은 LNG화물창 모형은 최근 중소형 LNG운반선시장에서 주도적 선박 형태로 떠오르고 있는 멤브레인형 방식의 ‘마크Ⅲ-FLEX’ 타입"이라며 "선체 크기에 제한없이 효율적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대미포조선은 2015년부터 LNG운반선 건조를 위한 기술을 축적해왔다.

현대미포조선은 가스텍에서 현재 개발 중인 중소형 LNG운반선과 LNG벙커링선을 소개하고 모델을 전시하는 등 마케팅 활동도 펼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