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갤럭시S10 카메라 진화에 삼성전기 부품사업 수혜 확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9-19 11:3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갤럭시S10을 포함한 차기 스마트폰에 탑재 카메라 수를 늘리는 등 하드웨어를 대폭 변경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카메라 모듈을 주로 공급하는 삼성전기가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 갤럭시S10 카메라 진화에 삼성전기 부품사업 수혜 확대
▲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9일 "삼성전자 스마트폰 카메라의 진화에 주목해야 할 때"라며 "적극적 하드웨어 변화를 통해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10월 공개하는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 시리즈 신제품에 후면 카메라렌즈가 4개인 '쿼드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내년 상반기 출시가 유력한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10' 시리즈도 전면 듀얼 카메라, 후면 트리플 카메라 등 모두 5개의 카메라 모듈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사업부의 하드웨어 전략이 변화하며 카메라 성능 변화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며 "카메라 모듈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은 듀얼 카메라를 넘어 트리플 카메라와 쿼드 카메라, 심지어 5개의 카메라모듈을 탑재한 '펜타 카메라'까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카메라 모듈 수가 늘어나면 멀리 있는 사진을 찍거나 사진의 체감 화질을 높이는 효과를 내는 데 유리하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 카메라모듈사업부가 이런 변화에 특히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기 카메라모듈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매출 비중에서 2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스마트폰업체가 모두 고가의 트리플카 메라와 쿼드 카메라를 대량 주문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내년 삼성전기의 카메라 모듈 평균 판매가격이 올해보다 50% 이상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기는 듀얼 카메라와 트리플 카메라 관련한 기술 개발에 모두 삼성전자와 협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