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SK 주식 투자매력 높아졌다", 배당정책 확대로 주주환원정책 강화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09-17 11:13: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그룹 지주회사인 SK가 적극적 배당정책으로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17일 “SK는 올해 들어 반기 배당을 실시하면서 주주 환원정책을 강화했다”며 “SK 주주 환원정책의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바라봤다.
 
"SK 주식 투자매력 높아졌다", 배당정책 확대로 주주환원정책 강화
▲ 장동현 SK 대표이사 사장.

SK는 최근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한 IR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배당정책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SK는 그동안 배당을 별도기준 순이익의 30% 수준을 유지하거나 주당 배당금(DPS)을 점진적으로 상향하는 정책을 취했다.

그러나 SK가 최근 공개한 배당정책은 기본 배당(자회사로부터 수취한 배당 수익의 30% 수준)과 함께 특별 배당(자회사의 기업공개, 매각에 따른 투자 회수)을 지급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2017년 기준 SK의 지급 배당금은 2256억 원이지만 새롭게 공개한 배당정책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기본 배당금은 2486억 원으로 늘어난다.

SK는 2019년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을 상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따라서 2019년 기준 배당금에는 특별배당금까지 포함한 배당을 기대할 수 있다.

김 연구원은 “비상장 자회사의 업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SK의 투자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SK실트론은 실리콘 웨이퍼의 가격이 오르고 있어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반도체 호황 '과소평가' 분석, "주가 부진은 투자자 '아픈 기억' 때문"
중국 CXMT 지난해 매출 130% 증가 추정, 메모리반도체 수요 폭증 수혜
현대건설 올해 수주 목표 33.4조 제시, 이한우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민주당 '거래소 대전환' 토론회, 코스닥 개편 공감대 속 '승강제·거버넌스' 온도차
한국GM 9천억 설비투자 한다지만 서비스센터 폐쇄에 내부 갈등 지속, 전환배치 '불공정..
최태원 손목 깁스에 엔비디아·메타·구글·소프트뱅크 CEO 서명, AI 반도체 협력 과시
대우건설 다시 힘 실린 오너경영 체제, 김보현 가덕도·원전으로 반등 총력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AI 신기술 악영향은 '기우' 평가, "큰 변화 아냐"
러시아 원유 공급망도 우크라이나와 전쟁에 타격, 한국 수입 길 열려도 효과 미지수
[현장] 금호석유화학 주총서 자사주 처분 규정 마련, '경영권 분쟁' 수면 아래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