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 6년째 편입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8-09-13 18:26: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그룹이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신한금융그룹이 세계적 금융정보사인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한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 월드지수' 6년 연속 편입됐다고 13일 밝혔다.
 
신한금융,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 6년째 편입돼
▲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는 매년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기업의 지배구조, 사회적 공헌도 등을 평가해 우량기업을 선정하는 지표다.

2018년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 은행산업 부문에는 씨티그룹, 웨스트팩, BNP파리바 등 27개사가 편입됐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포용적 금융 소외계층 지원, 사회공헌활동, 환경정책, 재무 안정성, 인재 확보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아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고객과 사회, 신한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그룹의 임무를 실천하고자 △책임 있는 성장 △사회적동반관계 형성 △미래를 향한 투자 3대 지향점을 바탕으로 ‘2020 지속가능 경영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신한금융 모든 계열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희망사회 프로젝트’에 2700억 원을 지원해 저소득층과 중소기업을 돕는다.

또 환경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영 승계 프로그램과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증시 변동성 확대에 경기방어주 부각, 하나증권 "한전KPS KB금융 삼성생명 KT 주목"
'AI 과열 우려'에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3%대 내려
IBK투자 "신세계푸드 하반기 영업이익 186% 개선, 노브랜드버거 출점 가속"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하향, 보호예수 물량에 따른 불확실성 존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