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회사 납품대금 1조1500억 조기지급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09-12 14:06: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가 납품대급 조기 지급을 통해 중소 협력회사의 일시적 자금 수요 해소를 돕는다.

LG는 추석을 앞두고 계열사가 1조1500억 원의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LG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회사 납품대금 1조1500억 조기지급
▲ 구광모 LG그룹 대표이사 회장.

LG전자가 6500억 원, LG화학이 2200억 원 등 9개 계열사가 납품대금을 최대 11일 앞당겨 지불하기로 했다.

LG는 이번 조기 지급을 놓고 “원자재 대금 결제와 급여,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는 중소 협력회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는 2·3차 협력회사에도 납품대금이 추석 이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1차 협력회사에게 권장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LG는 2015년부터 상생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7월까지 상생결제 시스템을 통해 1차 협력회사에 지급한 금액은 44조 원에 이른다.

상생결제 시스템은 협력회사가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이전에도 구매기업이 지급한 외상매출채권을 대기업의 신용으로 은행에서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다.

특히 LG전자는 2·3차 협력회사에게 납품대금을 조기지급하거나 상생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1차 협력회사에게 상생펀드 대출 등의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LG 계열사들은 올해 설에도 1조2400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