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 콘텐츠 전문 새 자회사 카카오M에 5천억 출자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8-09-11 20:2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가 새 콘텐츠 자회사 카카오M에 5천억 원가량을 현물로 출자한다.

카카오는 11일 카카오M의 지분 전부에 해당하는 512만7749 주를 5127억7400만 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콘텐츠 전문 새 자회사 카카오M에 5천억 출자
▲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이사.

카카오M은 기존 카카오와 1일 합병된 ‘카카오M’과는 다른 회사로 올해 8월8일에 설립됐다.

카카오는 음악과 영상 등 콘텐츠 사업부문을 분리하기 위해 카카오M을 신설했다. 카카오M의 자본금은 9억 원이다.

카카오는 11월1일 카카오M의 신주를 취득한다.

카카오는 "음악과 영상 등 콘텐츠 회사를 설립한 것"이라며 "구체적 분사 시점과 분사 뒤 새 법인 대표가 확정되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현대로템 잇단 철도 수주에 철수 6년만에 미국 공장 재건설, 이용배 철도도 효자사업 키운다
[재계 키맨] 삼성전자 한진만 파운드리 구원투수 주목, 2나노 기술력으로 위기 탈출 이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장 한진만 "2나노 수율 획기적 개선 필요, 내년 실적 반등 가능"
9부 능선 넘은 메리츠화재의 MG손보 인수, 막판 과제 역시 '투명성' 확보
민주당 백승아 "사회부총리 이주호, 계엄 심의하는 국무회의 통보 못 받아"
공수처장 오동운, 국회 법사위서 "윤석열 출국금지 지시했다"
한동훈 국정 주도에 '제2 내란' 비판, 탄핵정국 수습 안 되고 혼란만 키웠다
기후변화에 감자 포함 주요 곡물 생산 줄어, 각국 적응력 높은 품종 찾기 분주
국힘 윤상현 "탄핵 반대해도 1년 지나면 찍어줘", 민주당 '국민 무시' 비판
이병주 코스맥스 '수출 신기원'에도 긴장, 미국 관세 리스크에 시장 확대 분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