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경찰, '이산화탄소 누출사고'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압수수색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8-09-11 12:19: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찰이 이산화탄소 누출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을 압수수색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0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환경안전팀 등과 사상자들이 소속된 협력업체 등 3곳에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 '이산화탄소 누출사고'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압수수색
▲ 경기 용인동부경찰서가 10일 이산화탄소 누출사고와 관련해 삼성전자 환경안전팀 등 3곳에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연합뉴스>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의 소방·전기 시설의 점검 내용 등이 담긴 소방·전기 시설 관련 자료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원 등과 함께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삼성전자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 당시 상황과 안전조치 여부 등에 관한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4일 오후 2시경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6-3라인 지하 1층에 설치된 화재진화설비 이산화탄소 밀집시설에서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유출됐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쳐 11일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한 채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산화탄소 집합관실에서 3층 전기실과 연결된 1개 배관에 달린 밸브 부분이 파손돼 이산화탄소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 분석과 삼성전자 직원조사 등 관계자 조사를 통해 사건 관련자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