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삼성전자와 현대차, 미국 전고체 배터리 전문회사에 투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9-11 11:55: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독일 BMW를 고객사로 둔 미국 전고체 배터리 전문기업의 생산공장 투자를 지원한다.

1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솔리드파워는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벤처투자조직을 포함한 여러 기업에 2천만 달러(약 226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미국 전고체 배터리 전문회사에 투자
▲ 솔리드파워 로고.

솔리드파워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배터리 생산공장 증설에 사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새 배터리공장은 올해 안에 완공돼 2019년부터 양산을 앞두고 있다.

솔리드파워는 자동차와 항공기에 사용되는 배터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올해 초부터 독일 BMW의 전기차에 사용되는 전고체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현재 전기차에 널리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비교해 안정성이 뛰어나고 밀도가 높아 전기차에 사용하기 더 적합한 차세대 기술로 꼽힌다.

삼성전자의 계열사인 삼성SDI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전기차 관련한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솔리드파워와 기술 협력을 노리고 투자금을 지원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더그 캠벨 솔리드파워 CEO는 블룸버그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는 충분한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며 "새 공장 가동을 시작하면 잠재적 고객사들에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