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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주당,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 선정작업 들어가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9-05 18: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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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으로 이전할 공공기관을 고르기 위해 검토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지방 이전 후보로 꼽힌 공공기관 122곳을 분류하고 이전계획의 초안을 만드는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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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등 업무 특성상 이전이 불가능한 기관은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가운데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이전 대상에 해당하는 122개 기관은 당과 정부가 협의해 옮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된 정부 부처도 이 대표가 언급한 122개 기관을 중심으로 구체적 분류·검토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 대표의 발언을 직접 겨냥해 비판했다.
김 대표는 5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서울을 황폐화하겠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이미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데 무조건 수도권에 집중된 산업과 정책을 분산하는 것이 최선의 방안인 것처럼 말하는 여당 대표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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