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에쓰오일 울산 온산공장에서 하청업체 직원 추락해 숨져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8-09-05 13:50: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쓰오일 울산 온산공장에서 하청업제 직원이 추락해 숨졌다. 

5일 오전 11시20분경 울산시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탈황공정 반응기 촉매 교체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직원 A씨가 반응기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
 
에쓰오일 울산 온산공장에서 하청업체 직원 추락해 숨져
▲ 에쓰오일 울산 온산공장 전경. <연합뉴스>

회사측은 A씨가 7∼8m정도 되는 타워 형태의 반응기 안에 설치된 사다리를 오르다가 추락한 것으로 파악했다.
 
사고 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사다리에서 미끄러졌는지 가스에 질식해 떨어졌는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