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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떨어져, 미국 캐나다 무역협상 지지부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9-05 0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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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떨어졌다.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 자유무역협정 개정 협상이 지지부진한 양상을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4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12.34포인트(0.05%) 떨어진 2만5952.48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떨어져, 미국 캐나다 무역협상 지지부진
▲ 4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12.34포인트(0.05%) 떨어진 2만5952.48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권거래소 모습.<연합뉴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4.8포인트(0.17%) 하락한 2896.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29포인트(0.23%) 내린 8091.2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미국과 캐나다는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 개정 협상을 벌였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두 국가는 이번주에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자유무역협장 탈퇴를 시사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 “캐나다와 협상을 해야 할 정치적 이유는 없다”며 미국 의회에 캐나다를 제외한 멕시코와 양자 협정에 반대하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2천억 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높은 6일을 앞두고 있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아마존 주가가 1.33% 올랐는데 장중에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기도 했다. 8월 애플에 이어 두 번째다.

애플 주가도 새 아이폰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면서 0.32% 상승했다.

JP모건(0.50%), 뱅크오브아메리카(0.68%), 웰스파고(0.55%) 등 금융주도 국채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아 주가가 올랐다.

반면 페이스북(-2.60%)과 알파벳(-1.66%) 등의 주가는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하향에 영향을 받아 떨어졌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모펫네이던슨 리서치는 페이스북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를 내렸다.

바이오젠(-1.92%), 길리어드사이언스(-1.90%), 셀진(-3.01%) 등 바이오업종 주가는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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