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이해찬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로 4만 달러 시대 연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9-04 14:06: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통해 국민소득 4만 달러의 포용적 성장 시대로 나아갈 수 있다고 봤다.

이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로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열 것”이라며 “여기에 한반도 평화경제 모델이 더해지면 우리 현실에 맞고 독창적이며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이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7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해찬</a>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로 4만 달러 시대 연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경제적 번영 △사회 통합 △적폐 청산 △균형 발전 △한반도 평화를 우리 시대에 해결해야 하는 다섯 가지 과제로 들며 이 중 핵심이 경제라고 강조했다.

3만 달러 시대에 고도 성장은 쉽지 않다며 지속적 성장을 위해 우리 현실에 맞는 독창적 복지·노동모델과 혁신성장 모델을 창출해야 한다고 봤다.

또 민생부문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은 사회적 대타협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새로 출범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사회적 대화를 진행하고 당대표 직속의 민생연석회의에 사회적 대화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내놓았다.

적폐 청산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와 권익위원회 기능 강화로 대처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부정부패 척결 없이 선진국으로 갈 수 없다”며 “법을 지키면 손해본다는 인식부터 바로잡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정책과 제도, 행동 기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균형 발전을 위해서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개선하고 지방이양 일괄법을 제정해 중앙사무를 지방에 이양하겠다고 했다. 당 차원의 지방자치연구소 등 특별기구 설치계획도 내놓았다.

한반도 평화 정착 의지를 보였다.

이 대표는 “민주당 정부는 한반도 당사자로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경제 교류협력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도록 야당을 설득하고 공감대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용적 성장 시대에는 대화와 합의가 필요하다며 야당에 협치를 제안했다. 5당 대표 회동과 여야정 상설 협의체를 통해 힘을 모아 나가자는 뜻을 보였다.

이 대표는 “외교안보 문제에는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하고 민생경제 문제에는 좌우가 있어선 안된다”며 “국민 전체에 이익이 되는 문제는 언제든 유연한 자세로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구윤철 "파업 절대 안 된다", 삼성전자 총파업 전운에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비롯한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금고 수성으로 ..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포드 'CATL 배터리' 미국에서 생산 시작, K배터리 ESS 사..
한화솔루션 6월 신용등급 사수 안간힘, 자구책 마련해 유상증자 3수 만에 성공할까
현대차그룹 최준영 노무총괄 맡자마자 노조 리스크 '발등에 불', 노조 파업 예고에 생산..
한화생명 보험 밖에서도 성장동력 모색, 권혁웅 이경근 해외사업·인수합병 속도
민경권 주주운동본부 대표 "삼성전자 노조 영업이익 기준 성과급 요구는 자본시장 질서 배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