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4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에 많은 비, 기상청 "새벽부터 차츰 그쳐"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8-09-03 18:2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4일 새벽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특히 중부, 경북 지역에는 폭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3일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이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도, 경북 지역으로 오고 있다”며 “3일 밤부터 4일 아침까지 돌풍,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50mm정도로 강한 비가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4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에 많은 비, 기상청 "새벽부터 차츰 그쳐"
▲ 부산 온천천 시민공원이 불어난 물에 잠겨 있다.<연합뉴스>

기상청은 “3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와 인천 강화군 등에 호우특보가 발효됐고 서울과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정도의 강한 비가 내렸다”고 말했다.  

경기도 일부 지역과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세종시 등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다.  

강수량은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도, 남부 지방, 제주도산지에 50~100mm정도로 예상됐다.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북부, 제주도(산지 제외), 울릉도, 독도에서는 30~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4일 오전부터 차츰 그칠 것으로 보인다. 비와 함께 더위는 꺾여 4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상됐다. 

김계조 행정안전부 실장은 “이번 비도 취약시간대인 야간과 새벽시간에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저지대에 주차된 차는 미리 안전한 곳에 주차하고 주택 등은 침수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